[현대금융경제 정해용 기자] 가수 아이비(31)가 8년 만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41)과 재회했다.

아이비의 매니지먼트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진영은 아이비가 1년 만에 발표하는 미니앨범 '아이 댄스(I DANCE)'의 동명 타이틀곡을 작사·작곡, 랩메이킹했다.

박진영은 2005년 아이비의 데뷔앨범 '마이 스위트 앤드 프리 데이(My Sweet And Free Day)'의 타이틀곡이자 데뷔곡 '오늘밤 일'의 프로듀싱을 맡아 아이비를 섹시가수 반열에 올려놓은 주인공이다.

'아이 댄스'는 탱고, 힙합, 일렉트로닉의 세 장르가 결합된 실험적인 곡이다. 박진영이 이끄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원더걸스' 멤버 유빈(25)이 피처링을 맡았다.

아이비는 13일 '아이 댄스'를 발표한다. 앞서 8일 tvN 'SNL 코리아'를 통해 '아이 댄스'를 처음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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