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의 이동·공격 모티브로 한 전투 시스템

신개념 턴제 전략 RPG(역할수행게임) ‘체인 스트라이크’<사진=컴투스>
신개념 턴제 전략 RPG(역할수행게임) ‘체인 스트라이크’<사진=컴투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컴투스는 신개념 턴제 전략 RPG(역할수행게임) ‘체인 스트라이크’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2일 밝혔다.

체인 스트라이크는 체스의 이동과 공격을 모티브로 전략적인 자리 배치와 협공 시스템을 통해 폭 넓은 전술을 활용한 전투 시스템이 가장 큰 특징이다.

체인 스트라이크의 게임 내 수호자로 불리는 총 200여 종의 캐릭터들은 룩, 비숍, 나이트, 킹, 퀸 등 5가지 체스 말들의 이동과 공격 방식을 따른다. 보유한 특수 스킬들을 활용해 무한대의 전략과 전투를 펼치게 된다.

체인 스트라이크는 실제 체스판 보다 작은 규모의 5X7로 만들어진 한정된 공간에 캐릭터들을 배치해 전투가 다이나믹하게 진행 됨이 장점이다.

전투는 게임 운용 전략의 재미를 극대화한 수동전투와 초보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자동전투 옵션 모두 선택 가능하다.

전투 시작 전 상대방의 공격범위를 고려한 캐릭터 배치와 전투 중 공격 범위가 교차될 경우 발휘 되는 협공 시스템 등 전투의 시작부터 끝까지 유저들이 다양한 전략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전략의 판을 뒤집는다는 캐치프레이즈로 색다른 게임성과 재미를 선사할 체인 스트라이크는 8일 사전등록을 시작으로 전세계 유저들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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