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종 무기·병력과 이벤트 모드 제공

‘배틀붐’ 글로벌 출시 이미지. <사진=네시삼십삼분>
‘배틀붐’ 글로벌 출시 이미지. <사진=네시삼십삼분>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네시삼십삼분은 신작 모바일 전략 게임(RTS) ‘배틀붐’을 글로벌 140개국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27일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다양한 군사 유닛들을 조합하여 상대방의 기지를 점령하는 밀리터리풍의 실시간 대전 게임으로 전략적인 병력 조합(덱, Deck)과 유닛 배치가 핵심이다.

간단한 터치로 유닛을 밀어서 배치하는 터치앤드래그(TOUCH & DRAG) 방식의 조작 방식과 전투 유닛의 생산 속도와 캐릭터 간의 장단점을 고려한 병력 조합(덱)을 통해 자신만의 전략을 만들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글로벌 출시 버전에는 70여종이 넘는 무기와 병력, 10개의 다양한 지역을 정복해 나가며 대전의 숙련도를 쌓아나가는 스테이지 모드와 자신만의 창의적인 병력 조합을 구성해 대전을 펼칠 수 있는 이벤트 모드를 제공한다.

한성진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140개국 13개 언어로 출시된 배틀붐이 유저들에게 재밌는 전략게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가별로 이용자들을 반응을 모니터링 하며 빠른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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