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리꼴 심플한 디자인에 시그니처 로고 더해

네오코닉. <사진=루이까또즈>
네오코닉. <사진=루이까또즈>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루이까또즈는 2018 S/S(봄·여름) 시즌을 맞아 미니멀한 디자인에 브랜드 로고 디테일을 더한 핸드백 ‘네오코닉’ 2종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즌 주력상품인 네오코닉은 새로운 심벌(symbol)을 뜻하는 말로 사다리꼴 형태의 심플한 디자인에 루이까또즈 시그니처 로고 디테일로 헤리티지 감성을 살린 핸드백이다.

네오코닉 라인은 균일한 캐비어 모양의 엠보공정을 거쳐 은은한 광택과 볼륨감을 자랑하는 소가죽 소재에 고급스러운 로고가 어우러진 점이 특징이다.

사이즈는 라지와 미디엄으로 선보였으며 라지는 모던한 느낌의 블랙, 미디엄은 화사한 블러셔 핑크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탈부착이 가능한 가죽 체인 스트랩이 구성돼 기분에 따라 토트, 숄더, 크로스 등 여러 느낌으로 활용 가능해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할 수 있다. 넉넉한 내부 공간과 가방 후면 백 포켓 등 섬세한 수납기능을 더해 실용성을 높였다.

김유진 루이까또즈 사업본부장은 “이번 신상품은 2030 유스세대를 겨냥해 도시적인 느낌을 살린 심플한 실루엣에 루이까또즈 고유의 로고 디테일로 클래식한 감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며 “디자인뿐 아니라 실용성까지 갖춘 가심비 핸드백으로 봄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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