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까지 신청 가능..사은품 풍성

28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 삼성전자 '갤럭시S9' <사진=LG유플러스>
28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 삼성전자 '갤럭시S9' <사진=LG유플러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이동통신3사가 매장·공식 온라인사이트에서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갤럭시S9의 사전예약과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사전예약 대상은 갤럭시S9 64기가다. 출고가는 95만7천원이다. 색상은 라일락퍼플, 코랄블루, 미드나잇블랙 총 3가지다. 정식 출시일은 다음달 16일이다.

SK텔레콤은 사전예약과 함께 제휴카드 할인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삼성카드와 제휴를 맺고 출시한 ‘T삼성카드2 V2’ 이용 시 24개월간 최대 57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36만원, 70만원 이상 48만원 할인 혜택(24개월 기준)이 주어진다.

다음달 9일부터 4월 7일까지 개통 후 갤럭시S9 할부원금 중 70만원 이상을 24개월 할부 결제 시 최대 9만원의 캐시백 혜택과 11번가, 이마트 등 제휴처 이용 시 매월 통신비가 자동 할인되는 ‘척척할인’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바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갤럭시S9을 받을 수 있도록 ‘바로픽업’ 서비스도 운영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T월드다이렉트’에서 ‘바로픽업’을 신청 후 배송 받기를 원하는 매장과 시간을 선택하면 갤럭시S9을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다.

KT는 26일부터 광화문 KT스퀘어를 비롯 전국 S·Zone 매장에서 갤럭시S9을 전시하고 사전체험을 진행한다. 사전 체험코너는 초고속 카메라, AR이모지, 듀얼카메라, 스테레오스피커 체험으로 구성된다.

KT는 갤럭시S9 출시를 기념해 2개의 제휴카드로 2번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 더블할인 플랜’과 ‘갤럭시S9 체인지업’으로 1년 후 출고가의 최대 50% 보상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S9 체인지업에 가입하면 12개월 후 사용 중인 갤럭시S9 반납하고 최신 갤럭시로 기기 변경 시 출고가의 최대 50% 보상 혜택을 제공해 1년 후에도 부담 없이 새 갤럭시로 변경할 수 있다.

월 이용료는 12개월 프로그램 기준 월 3천300원으로 LTE 요금제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보유한 멤버십 포인트로 월 이용료를 100% 할인 받아 부담 없이 이용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특화 요금제와 프로그램을 통해 가격할인과 서비스 활용을 극대화 한다.

23일 출시된 ‘속도·용량 걱정 없는 요금제’로 갤럭시S9의 데이터 기능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120여 개의 실시간 채널 및 영화·해외시리즈·애니·다큐 등 20만 편의 콘텐츠 제공하는 ‘U+비디오포털’과 음악 추천을 통해 음원 감상이 가능한 ‘지니뮤직’, 인기 영화와 해외 드라마를 휴대폰과 PC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U+영화월정액’ 중 두 가지를 신청해 무상으로 쓸 수 있다.

또 갤럭시S9을 구매하고 추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할부원금의 일부를 돌려받는 제도를 통해 12개월 사용 시 최대 50%, 18개월 사용시 최대 40%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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