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화면에 애니메이션 영상 재생

'탭소닉 월드 챔피언’ 타이틀 이미지. <사진=네오위즈>
'탭소닉 월드 챔피언’ 타이틀 이미지. <사진=네오위즈>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네오위즈가 자체 제작 타이틀인 리듬액션 모바일게임 ‘탭소닉 월드 챔피언’을 13일 한국과 일본에 출시했다.

탭소닉 월드 챔피언은 국내 모바일 리듬액션 게임 전설인 ‘탭소닉’의 신작 시리즈 중 하나다. 경쾌한 터치 방식 플레이의 장점을 발전시키면서 백그라운드에 애니메이션 영상이 재생돼 감상의 즐거움까지 더했다.

4에서 6라인으로 구분됐던 전작과 달리 라인이 삭제돼 플레이의 자유도를 높이고 역동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타이밍에 맞춰 버튼을 터치해 연주하는 심벌즈 노트와 손을 떼지 않고 슬라이드 하며 연주하는 미니노트 2종도 추가했다.

유저들은 음악에 맞춰 게임을 플레이하면 결과에 따라 금·은·동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

국가별 사용자들의 메달을 합산한 순위와 유저가 속한 국가 내 개인 순위 및 유저 전체를 통합한 개인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김도현 네오위즈 사업팀장은 “이번 출시는 탭소닉 월드 챔피언을 유저들과 함께 완성시켜 나갈 목적으로 시작됐다”며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탭소닉’ 시리즈의 의미 있는 신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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