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총 326개 파트너사에게 90억원의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조기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금은 당초 예정됐던 지급일보다 최대 47일 앞당겨 지급된다. 롯데하이마트는 2015년 8월부터 파트너사들의 자금 지원을 위해 명절을 앞두고 상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해왔다.

하영수 롯데하이마트 MD전략부문장은 “이번 상품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파트너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파트너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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