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티웨이항공은 SK텔레콤과 서비스 제휴를 맺고 9일부터 T멤버십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동통신사와 멤버십 제휴를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국적 항공사 중 티웨이항공이 처음이다.

​티웨이항공은 T멤버십의 고객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국내선 운임 5천원 할인 쿠폰 1장과 국제선 1만원 할인 쿠폰 2장을 증정한다.

T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항공권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 이용을 원할 경우 T멤버십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거나 티웨이항공의 이벤트 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 제휴를 기념해 3월 8일까지 T멤버십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T멤버십을 통해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티웨이항공의 일본, 대만 노선의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 저비용항공사인 티웨이항공과 SK텔레콤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분들께 더 많은 혜택과 여행의 즐거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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