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리’·‘에릭 킬몽거’·‘율리시스 클로우’ 신규 캐릭터 3종 공개

'마블 퓨처파이트' 이미지.<사진=넷마블게임즈>
'마블 퓨처파이트' 이미지.<사진=넷마블게임즈>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에 영화 ‘블랙 팬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슈리’, ‘에릭 킬몽거’, ‘율리시스 클로우’ 등 마블 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 3종을 추가했다. 또 주요 캐릭터 3종에 영화 블랙 팬서 버전의 새로운 유니폼도 공개했다.

넷마블은 영화의 장면을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레전더리 배틀’에 블랙 팬서 테마를 추가해 유저들은 영화에 나오는 부산, 비브라늄 광산 등을 배경으로 에릭 킬몽거와 블랙 팬서의 흥미진진한 대결을 즐길 수 있다.

이승원 넷마블 웨스턴 담당 부사장은 “이번 업데이트로 올해 마블에서 선보이는 첫 기대작인 ‘블랙 팬서’의 흥미진진한 전투와 영화의 감동을 게임 속에 재현하려고 노력했다”며 “블랙 팬서 테마로 꾸며진 레전더리 배틀을 통해 영화 속 장면을 미리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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