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제11회 ‘흡연에티켓 광고 공모전’ 성료

[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7일 ‘제11회 흡연에티켓 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올바른 흡연문화를 알리고 생활 속에 정착시키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7년부터 흡연에티켓 광고 공모전을 열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대학생을 비롯한 일반인 참가자들이 총 1천642편을 출품, 약 18.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필립모리스 임직원과 수상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흡연에티켓 광고 공모전을 통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 올바른 흡연 문화와 서로를 배려하는 에티켓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흡연에티켓 광고 공모전 외에도 장학금 전달, 먹거리 나누기 냉동탑차 기증, 담배경작농민 건강검진 지원,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