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조4,248억 '연매출 2조 돌파'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작년 연간 매출 2조4천248억원, 영업이익 5천96억원, 당기순이익 3천627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비 각각 61.6%, 72.9%, 73.3%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6천158억원, 영업이익 926억원, 당기순이익 542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33.0%, 21.5%, 33.0% 증가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넷마블은 지난 2016년 글로벌 파이어니어라는 미션을 세우고 일본, 미국 등 빅마켓에서 글로벌 강자들과 치열하게 경쟁해왔으며 지난해 매출 2조원, 해외매출 1조원 시대를 새롭게 열었다”며 “작년 말부터 레볼루션을 통해 서구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자체·외부 IP(지식재산권) 게임들을 통해 빅마켓 공략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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