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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N , 모바일게임 상위권 ‘점령’톱10 중 7개…넥슨 종합순위 1,3위 기록
정유라 기자  |  jyr94@fi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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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6  15: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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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기준 모바일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 톱10 캡쳐 이미지. <사진=게볼루션 캡쳐>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3N으로 불리는 넥슨(Nexon), 넷마블(Netmarble), 엔씨소프트(Ncsoft)의 모바일 게임이 순위 상위권을 점령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모바일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6일 기준 3N의 게임 7개가 상위 톱10 내에 있다.

종합순위 1위와 3위는 넥슨의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야생의 땅:듀랑고(이하 듀랑고)’와 ‘오버히트’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듀랑고는 알 수 없는 사고로 현대 지구에서 공룡 시대로 넘어온 유저들이 거친 환경을 개척하며 가상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로 출시 하루 전인 24일 기준 사전예약자 250만명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출시 당일 오전 접속오류로 인해 홍역을 치렀지만 다음 날인 26일부터 구글 플레이 앱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 매출 순위 톱 10안에 꾸준히 들고 있다.

넥슨이 올해 처음 선보인 신작 횡스크롤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M’도 8위로 순항 중이다.

이 게임은 지난 달 11일 출시 후 이틀째인 13일 기준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매출순위 55위에서 현재 매출순위 14위로 41계단이나 상승했다.

넥슨 관계자는 “뛰어난 원작 스토리와 짜릿한 손맛의 액션이 유저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원작의 느낌을 잘 살리면서도 최고 수준의 횡스크롤 액션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의 ‘리니지2레볼루션’과 ‘모두의마블 for Kakao(이하 모두의마블)’, ‘테라M’은 차례대로 종합순위 5,6,7위를 차지했다.

2013년 6월 출시 후 줄곧 양대 마켓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국민 캐주얼 모바일 게임 모두의 마블과 연간 최초 1조원을 돌파한 리니지2레볼루션은 출시 직후부터 큰 기복 없이 톱10에 자리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IP(지식재산권)의 힘을 이어가고 있다.

‘리니지M’은 현재 국내 양대 앱 마켓 매출순위 1위를 기록하며 종합순위 4위다.

리니지M은 작년 6월 21일 출시 첫날 이용자수 210만명, 매출 107억원을 달성하며 리니지2레볼루션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엔씨소프트는 이 같은 인기에 힘 입어 작년 12월 ‘천당M(天堂M, 티엔탕M)’ 이라는 이름으로 대만에 정식 출시했다.

사전예약을 시작한 작년 10월 첫날에만 54만명을 기록했고 약 한달 후인 작년 11월에는 250만명을 돌파했으며 현재 대만 양대 앱 마켓 매출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해 리니지의 힘을 입증하고 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리니지, 열혈강호, 테라 등의 IP를 보유하고 있어 IP가 보유한 마니아층의 효과도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대규모 인력과 금액이 투입 된 신작 출시와 꾸준한 업데이트 진행으로 유저들의 눈길을 끄는 것도 부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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