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과 임직원들이 지난 2일 강원도 인제군 소재 최전방 GOP를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과 임직원들이 지난 2일 강원도 인제군 소재 최전방 GOP를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김용환 금융지주 회장과 임직원들이 설을 맞아 지난 2일 강원도 인제군 소재 육군 제12보병사단을 방문,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왔다고 4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2014년부터 해마다 혹한기와 설 명절을 앞두고 군부대를 위문 방문해 오고 있다. 올해는 강원도 동부 전선 방어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육군 제12사단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용환 회장은 최전방 GOP대대를 찾아 준비해온 위문품을 전달하고 혹한 속 국토방위 임무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로했다.

김용환 회장은 격려 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최전방에서 흔들림 없이 조국수호에 애쓰는 국군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 여러분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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