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간 매출 5천117억·영업익 1천972억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컴투스는 2017년 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천363억 원, 영업익 486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2.3%,14.6% 증가한 수치다.

작년 연간 매출은 5천117억원으로 0.3% 감소했고, 영업익은 1천972억원으로 2.7% 증가했다.

컴투스는 3월 출시 예정인 전략 RPG(역할수행게임) ‘체인 스트라이크’와 액티비전의 유력 콘솔 IP(지식재산권) ‘스카이랜더스’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MMORPG’ 등 IP 기반 대작 게임을 준비 중이다.

또 샌드박스 게임 ‘댄스빌’, 캐주얼 골프게임 ‘버디크러시’, 신개념 턴제 RPG ‘히어로즈워2’ 등도 출시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올해 그 동안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공들여 온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큰 도약을 이룰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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