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월드 편하게 이동 가능한 ‘지름길 모드’ 추가

카카오게임즈 '검은사막' 대표 이미지.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검은사막' 대표 이미지. <사진=카카오게임즈>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에 신규 장착형 아이템 ‘모험가의 고서’를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유저들은 모험가의 고서를 통해 특정 퀘스트를 완료할 때마다 더 많은 전투 경험치와 은화, 스킬 경험치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모험가의 고서는 53레벨 이상 흑정령 의뢰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착용 후 특정 의뢰를 완료하면 게임 내 재화로 환전할 수 있는 은괴를 얻을 수 있다.

향후 의뢰 완료시 경험치와 공헌도 등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도록 기능과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넓은 월드를 더욱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지름길 모드’도 추가됐다.

이 기능은 월드맵에서 지름길 설정 모드 활성화해 이용할 수 있으며, 자동 이동 경로를 최소화함으로써 이용자 편의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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