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거롭던 과정 획기적으로 단축..서비스 고도화"

LG유플러스 관계자들이 ‘U+멤버스’를 소개하고 GS25 편의점에서 결제를 진행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관계자들이 ‘U+멤버스’를 소개하고 GS25 편의점에서 결제를 진행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LG유플러스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하나로 할인·결제·적립 통합 서비스 ‘U+멤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고객이 GS25 편의점에서 결제 시 U+멤버스 앱을 켜 화면 하단의 휴대폰 소액결제 바코드를 선택해 점원에게 제시하면 바코드 스캔만으로 휴대폰 소액결제는 물론 U+멤버십 포인트 할인, GS25 POP 할인, GS&Point 적립이 한번에 진행된다.

고객이 U+멤버스의 모든 혜택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혜택을 홈 화면에 한 눈에 보이도록 배치했다.

230개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바코드와 쿠폰을 제공하며 이벤트와 즐겨 찾는 매장 및 내 주변 매장, U+멤버십과 휴대폰 소액결제 바코드, 제휴사 멤버십 기능을 홈 화면에 노출해 첫 화면에서 모든 서비스를 터치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 U+멤버십 앱은 U+멤버스 앱으로 업데이트 후 이용 가능하며, U+멤버스 앱은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제휴사 멤버십은 GS&POINT, CU, CJ ONE, 아워홈 등 35개 멤버십의 230개 브랜드 정보를 연동해 사용 가능하며 추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한영진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2담당은 “U+멤버스 앱 출시로 한번의 다운로드와 한번의 본인인증으로 번거롭던 할인, 결제, 적립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일상 매 순간의 편리함을 고민하며 하반기에는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