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K저축은행>
<사진=OK저축은행>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OK저축은행과 OK캐피탈은 공동으로 개최한 'OK!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의 접수 마감이 임박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OK저축은행과 OK캐피탈에 적용 가능한 핀테크 신 사업 서비스 제안과 디지털 채널 개선 아이디어 제안이다.

OK저축은행과 OK캐피탈은 이미 2회에 걸쳐 내부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사내 생활 플랫폼 앱'과 채팅상담 기반의 '아프로챗봇' 모델을시연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은 핀테크 관련 신규사업 또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원)생 및 일반인(개인 또는 3인 이하 팀)과 법인(창업·벤처·중소기업·핀테크) 모두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진행 되며 다음달 2일 서류 심사 발표 예정이다. 이후 2차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다음달 13일 최종 선정 팀이 발표된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단은 업계 최고 전문가들로 이루어져 공정성과 신뢰성을 더할 예정이다.

공모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최근 금융권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핀테크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선발될 아이디어가 실제로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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