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5종 형상변환·길드 점령전 공격 표시 기능 추가

컴투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실시간 대전(PvP) 콘텐츠 ‘월드아레나’ 시즌4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컴투스>
컴투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실시간 대전(PvP) 콘텐츠 ‘월드아레나’ 시즌4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컴투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컴투스는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실시간 대전(PvP) 콘텐츠 ‘월드아레나’ 시즌4 업데이트했다고 17일 밝혔다.

월드아레나는 전세계 서머너즈 워 유저들이 게임 내에서 실시간으로 겨루는 1:1 대전 시스템으로, 지금까지 총 세 번의 시즌을 통해 각 시즌 1위를 가려왔다.

올해 첫 번째로 시작되는 이번 시즌4는 4월까지 약 석 달간 진행된다. 시즌 최종 1위에게는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영광과 시즌 당 한 명에게만 주어지는 조각상 ‘아레나의 전설’을 제공한다.

컴투스는 이번 시즌4에 더욱 새로워진 보상을 마련했다.

유저들은 이번 월드아레나 시즌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명왕 웅묘무사 형상변환과 몬스터 외형을 더욱 아름답게 꾸밀 수 있는 형상 아이템, 아이린 아이템(탈 것) 등 기존 시즌과 차별화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컴투스는 몬스터 5종의 형상변환과 길드 점령전 공격 표시 기능을 추가하는 등 유저의 편의를 더할 수 있는 세부 시스템도 업데이트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시즌4에서는 경기 결과에 따라 이전에는 만나보지 못했던 보상들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처럼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의 기반인 월드아레나 시스템이 더욱 진화하고 유저간 실시간 대전 재미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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