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행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손익목표 달성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에서 농협은행 여신심사·기업구조개선부문 박철홍 부행장(왼쪽) 및 임직원들이 결의다짐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 농협은행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손익목표 달성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에서 농협은행 여신심사·기업구조개선부문 박철홍 부행장(왼쪽) 및 임직원들이 결의다짐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농협은행은 이대훈 농협은행장이 신년사에서 밝힌 손익 7천800억원 달성 관련 각 사업부 별로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15일 농협은행 여신심사·기업구조개선부문은 서울 중구 통일로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익목표 달성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박철홍 부행장을 비롯한 여신심사·기업구조개선부문 임직원 일동은 핵심 과제를 공유하며 손익목표 달성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청렴 및 준법 준수를 위한 결의문을 제창하며 ‘청렴한 농협,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 구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였다.

박철홍 부행장은 “여신심사·기업구조개선부문이 손익목표 달성과 윤리 경영을 선도할 것”이라며, “농심(農心)으로 무장해 수익센터 역할을 강화하며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주말인 13일에는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임직원들이 인왕산 정상에 올라 ‘2018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은 2018년 손익목표 7천800억원 달성에 기업투자금융부문이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기업투자금융부문은 손익목표 달성을 위해 우량 안전자산 확대와 안정성과 수익성을 고려한 선별적 투자 및 외국환 수익 다변화 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유윤대 부행장은 “좋은 기업은 기다려주지 않아 먼저 다가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올 한 해는 기업방문과 현장과의 소통기회를 더욱 늘리고,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신성장기업 및 일자리창출기업 등과 동반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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