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을지로 1가에 있는 부영을지빌딩. <사진=부영그룹>
서울 중구 을지로 1가에 있는 부영을지빌딩. <사진=부영그룹>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부영그룹은 서울 중구 을지로 1가에 있는 부영을지빌딩의 지하식당가인 ‘디스트릭트-C’가 4월 문을 연다고 114일 밝혔다.

디스트릭트-C는 부영을지빌딩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에 있으며 20여개의 유명 맛집이 들어선다.

C는 식당가가 위치한 시청(City Hall)의 알파벳 첫 글자를 나타낸다.

디스트릭트-C가 문을 열면 부영을지빌딩은 식사뿐 아니라 회의, 미팅 등까지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집객효과를 높이고 공실률을 낮출 수 있어 ‘일석이조’의 장점을 얻을 수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디스트릭트-C에는 한식과 중식, 양식 등 지역별 맛집은 물론 유명 셰프 레스토랑, 카페, 디저트전문점 등이 들어서 골라먹는 재미까지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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