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T 다음달 9일부터 3일간 진행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사전예약자 250만 돌파 이미지.<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사전예약자 250만 돌파 이미지.<사진=펄어비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사전예약자가 25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가 개발한 원작 PC 온라인 ‘검은사막’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CBT(클로즈 베타 서비스) 일정도 공개했다. 다음달 9일부터 3일간 진행하고 가문명 선점 이벤트와 정식 서비스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CBT는 사전예약자 및 공식카페 회원 가운데 추첨으로 선정된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함영철 펄어비스 사업실장은 “예상을 뛰어넘는 큰 기대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리고 원활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쇼케이스를 통해 발표했던 일정보다 약 한 달간 미뤄진 점에 대해 유저분들께 매우 죄송하고 오랜 시간의 기다림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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