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 승리시 ‘길드 경험치’등 구매할 수 있는 ‘훈장’ 획득

넷마블 테라M '길드 전장 50vs50' 업데이트 이미지.<사진=넷마블>
넷마블 테라M '길드 전장 50vs50' 업데이트 이미지.<사진=넷마블>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테라M’에 ‘50 vs 50 대규모 길드 전장’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50 vs 50 길드 전장은 테라M 최초로 선보이는 대규모 전장 콘텐츠로 오후 8시 30분부터 일일 1회 10분간 플레이 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길드 혹은 부길드 마스터가 매일 자정부터 오후 8시까지 가능하다.

정해진 시간 내 목표 점수에 먼저 도달하는 경우 승리한다. 시간 초과 시 상대 진영의 이용자를 처치하거나 전장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처치해 쌓을 수 있는 전장 포인트를 보다 많이 획득하는 진영이 승리한다.

길드 전장에서 승리할 경우 현재 길드 전장 구역 내에 있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필드보스가 소환된다. ‘길드 경험치’와 ‘영웅 PVP(이용자간 대결) 장신구 상자’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훈장’ 등을 획득 할 수 있다.

차정현 넷마블 본부장은 "탱커, 딜러, 힐러의 역할분담에 따른 테라M만의 긴장감 넘치는 전투의 재미를 이번 대규모 길드 전장에서 더욱 만끽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 된 콘텐츠를 꾸준히 추가해 이용자분들에게 즐길거리를 지속적으로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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