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IDC 에너지효율 향상 활동 인정받아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왼쪽)과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왼쪽)과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LG유플러스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인증하는 ‘에너지 챔피언’에 이통사 최초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에너지 챔피언 인증제도는 자발적으로 에너지효율 향상에 노력한 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한국에너지공단은 LG유플러스 논현IDC(Internet Data Center)에 자연공조 냉방기 도입과 외기도입 시스템·전등제어 시스템 구축 등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한 것을 평가해 LG유플러스를 선정했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에너지 절감의 중요성을 임직원이 함께 인식하고 개선 하고자 노력한 결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친환경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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