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구매가 기부로 이어지는 '착한 소비' 반영

에너지부스트 악티브 러닝화 <사진=아디다스>
에너지부스트 악티브 러닝화 <사진=아디다스>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아디다스는 제품 구매가 기부로 이어지는 ‘착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러닝화 ‘에너지부스트 악티브’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디다스는 건강으로 힘들어하는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이번 제품의 판매 수익 일부를 전 세계 암 인식 자선단체(AKTIV Against Cancer)에 기부할 예정이다.

에너지부스트 악티브 러닝화는 아디다스의 다양한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우수한 쿠셔닝과 에너지 리턴을 제공하는 ‘부스트’ 테크놀로지가 중창에 적용됐으며 앞발과 뒷발의 독립적인 움직임을 가능하게 해 안정감을 높여주는 ‘토션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 유연한 ‘테크핏’ 기술력과 무봉제 갑피 구조로 제작돼 역동적인 움직임에도 발을 단단히 지지해주고 아웃솔에는 다양한 착지 동작에도 유연하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돕는 ‘스트레치웹’ 기술력이 적용됐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에너제틱한 러닝을 즐기고자 하는 러너들을 위해 다양한 기술력을 집약해 만든 제품”이라며 “제품 구매가 기부로까지 연결되는 따뜻한 의미도 담아 올 겨울 많은 러너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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