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銀 신입행원,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나서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산업은행은 이달 5일 2018년 신입행원 64명이 도봉구 안골마을을 찾아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2018년 산업은행 신입행원들은 안골마을 12가구에 연탄 3천600장을 전달했다.

산업은행은 2016년부터 입행동기 봉사단을 만들어 자매결연을 맺은 기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한국SOS어린이마을은 2016입행 동기회가, 암사재활원은 2017입행 동기회가 전담해 매월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소외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훈훈한 온정을 함께 나누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