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애니메이션 등 콘텐츠산업 전반으로 확대”

웹젠의 '뮤(MU)' 캐릭터.<사진=웹젠>
웹젠의 '뮤(MU)' 캐릭터.<사진=웹젠>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웹젠은 8~10일 3일간 홍콩에서 열리는 ‘홍콩국제라이선싱쇼’에서 ‘뮤(MU)’IP(지식재산권)기반의 제휴 캐릭터 및 상품들을 선보인다.

웹젠은 이번 박람회에서 캐릭터 ‘토키도키’에 ‘뮤’ IP를 입힌 ‘Tokidoki X MU’ 캐릭터 상품들과 자사의 뮤 SD캐릭터를 활용한 의류,액세서리 소품들을 함께 전시한다.

웹젠은 전시회에서 여러 파트너사들과 추가 사업협력 방안도 모색한다. 정교한 피규어 상품들로 유명한 ‘센티넬’사와 ‘35메카트로위고’에 뮤IP를 활용한 ‘메카트로위고 X MU’ 시리즈를 제작하는 계약을 완료했다.

메카트로위고 X MU상품 제작이 완료되는 올 하반기 홍콩, 한국, 일본 등에서 해당 캐릭터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웹젠 관계자는 “캐릭터 상품 외에 웹툰,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산업 전반으로 협력업체를 늘려 자사의 IP 파생상품과 사업모델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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