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아웃백 등 연간 할인 가능 횟수 12회로 늘려

SK텔레콤 관계자들이 ‘2018 내맘대로 플러스’ 멤버십을 홍보하고 있다.<사진=SK텔레콤>
SK텔레콤 관계자들이 ‘2018 내맘대로 플러스’ 멤버십을 홍보하고 있다.<사진=SK텔레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SK텔레콤은 메가박스, 아웃백, 롯데리아, 공차 등 주요 제휴처 4곳의 연간 할인 가능 횟수를 지난해보다 2배 늘린 '2018 내맘대로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2018 내맘대로 플러스를 신청한 T멤버십 VIP 등급 고객은 'VIP 전용 제휴처' 3곳 중 1곳과 'VIP·골드 공통 제휴처' 9곳 중 1곳, 총 2곳을 골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골드 등급 고객은 VIP·골드 공통 제휴처 1곳을 선택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18 내맘대로 플러스는 메가박스, 아웃백, 롯데리아, 공차 등 주요 제휴처 4곳의 혜택을 매월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2회까지 제공해 지난해(연 6회)보다 2배 늘린 점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T멤버십 홈페이지나 T멤버십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유무와 상관 없이 기존 T멤버십 혜택은 그대로 이용 가능하다.

양맹석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은 "지난해 고객의 큰 사랑을 받았던 내맘대로 플러스의 혜택을 한층 강화해 새롭게 선보인다"며 "오랫동안 SK텔레콤을 사랑해주신 고객이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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