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의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 참가자들이 캄보디아 해외봉사 출발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푸르덴셜생명>
푸르덴셜생명의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 참가자들이 캄보디아 해외봉사 출발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푸르덴셜생명>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임직원과 라이프플래너 3명, 고객 자녀 12명으로 구성된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을 캄보디아에 파견했다고 8일 밝혔다.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은 1월 6일부터 17일까지 캄보디아 뚤록 욜 마을에 머무를 예정이다. 봉사단은 현지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예체능과 위생 교육봉사뿐만 아니라 마을 내 도로 보수 공사, 학교 정비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외에도 봉사단은 홈스테이 체험과 프놈펜 유적 방문 등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캄보디아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해외봉사단 지원금은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들이 기획한 재능기부 봉사 활동인 ‘나눔 아카데미’를 통해 조성됐다. 라이프플래너들이 자신의 업무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다른 라이프플래너들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푸르덴셜생명은 2012년부터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라이프플래너 총 20명, 고객 자녀 총 87명이 봉사단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베트남, 필리핀, 네팔, 캄보디아 등 지속적으로 해외 개발도상국가를 방문하며 세계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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