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소공동에 위치한 비자 코리아(Visa Korea) 사무실에서 진행된 2018 평창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에서 장호철 장미란 재단 상임이사(앞줄 왼쪽 두번째)과 이안 제이미슨 비자코리아 사장(앞줄 오른쪽 두번째), 대학생 기자단, 장미란재단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비자코리아>
5일 소공동에 위치한 비자 코리아(Visa Korea) 사무실에서 진행된 2018 평창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에서 장호철 장미란 재단 상임이사(앞줄 왼쪽 두번째)과 이안 제이미슨 비자코리아 사장(앞줄 오른쪽 두번째), 대학생 기자단, 장미란재단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비자코리아>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인 비자(Visa)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최를 30여일 앞두고 대회 홍보에 앞장서기 위해 장미란재단과 함께 ‘비자 평창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비자 평창 대학생 기자단에는 지난 1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총 10명의 대학생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개막하는 2월 9일부터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가 폐막하는 3월 18일까지 약 40여일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대한민국 선수단, 비자의 올림픽 스폰서십 활동 등을 취재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비자와 장미란재단은 대학생 기자단의 취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업무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안 제이미슨(Iain Jamieson) 비자 코리아 사장은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과 올림픽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40여일 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준비에 비자 대학생 기자단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 국가대표 역도 선수 출신인 장미란 장미란재단 이사장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며“ ”그 중요한 일을 Visa 평창 대학생 기자단이 멋지게 해내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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