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우리은행은 4일 서울 회현동 본점 강당에서 창립 1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창립기념식에는 우리은행 장기 고객 15명은 물론 15명의 역대은행장과 사외이사 및 손태승 우리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한민국 금융의 뿌리 깊은 나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종합금융그룹 도약을 위한 비전을 담은 기념영상 시청, 손태승 은행장의 창립기념사, 박필준 노조위원장과 최병오 비즈니스클럽 회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자는 다짐의 의미로, 각 직급별 직원대표, 은행장, 노조위원장의 핸드 프린팅 행사가 진행됐다.

손태승 은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을 통해 디지털, 글로벌 등 금융환경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미래 금융을 선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