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여행 콘셉트와 호텔 객실 제공

켄싱턴리조트 지리산 하동 <사진=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지리산 하동 <사진=이랜드파크>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이랜드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은 새해를 맞아 슬로시티 하동으로 와인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하동 녹차 와인 패키지’를 오는 8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특허 등록된 세계 유일의 차꽃주를 맛볼 수 있는 하동으로 떠나는 와인 여행 콘셉트의 상품이다. 하동의 청정자연에서 수확한 차꽃과 찻잎을 주원료로 만든 하동 녹차꽃 와인은 100송이의 꽃을 담아 1년의 발효 숙성 기간을 거쳐 제조된 차꽃주 ‘핀꽃’이다.

패키지는 젠트리 객실(16평형) 1박, 하동 녹차꽃 와인 1병(스위트, 드라이 중 택1), 하동 녹차 음료(2잔)로 구성됐다.

이랜드 켄싱턴리조트 관계자는 “슬로우 시티 하동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동의 특허 상품과 연계한 여행 패키지를 출시했다”며 “국내 생산된 세계 유일의 차꽃주를 즐길 수 있는 와인체험콘셉트의 이색 패키지인 만큼 특별한 여행을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