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초록마을알에스는 지난달 29일 ‘2017 일자리 창출 유공 장관표창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2009년 도입된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했다. 고용부가 일자리 창출지원·청년 해외진출·장년 고용촉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모범을 보인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한 제도다.

초록마을알에스는 기간제 근로자 고용안정협약, 정년연장 및 임금피크제 도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휴가, 휴직 등 매장 인력 공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액티브 매니저 제도를 도입해 매장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근무자의 노동강도를 적절하게 조정했다.

초록마을알에스 박규현 차장은 “초록마을은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근무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에 힘써왔다”며 “올해도 초록마을은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지켜나가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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