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입장서 가치 있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하고자 노력"

올리브영 서비스 사례 연구집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 서비스 사례 연구집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은 서비스 사례 연구집 ‘수고했어, 오늘도’를 발간하고 이를 사내 배포했다고 3일 밝혔다.

‘수고했어, 오늘도’는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한 올리브영의 서비스 사례 연구집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첫 번째 수기집 ‘더 에피소드’에서는 전국 각지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서비스 일화만을 모았지만 이번에는 상황별 응대 팁까지 담아 정보성 콘텐츠를 한층 강화했다”고 말했다.

올리브영은 전국 각지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독려할 뿐만 아니라, 서비스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고객 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한다는 취지에서 두 번째 수기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달간 고객 접점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 응대 수기 공모전을 실시하고 응모작 중 최종 32편의 수기를 엄선해 책으로 엮었다.

직원들이 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초심편 ‘반갑습니다 올리브영입니다’, 열심편 ‘도움이 필요하시면 말씀해주세요’, 진심편 ‘감사합니다 또 뵙겠습니다’의 세 가지 주제로 나눠 수록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사례 연구집이 전 구성원에게 용기화 희망, 기쁨과 감동을 주는 유용한 자료로 사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고객과 만나는 결정적 순간에 대한 중요성을 전 구성원이 되새기며 고객의 입장에서 가치 있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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