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3일간 사전 예약판매

KT는 이달 5일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A8’ 사전 예약판매를 2일부터 시작한다. <사진=KT>
KT는 이달 5일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A8’ 사전 예약판매를 2일부터 시작한다. <사진=KT>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KT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A8’을 이달 5일 출시한다.

이를 위해 KT는 2~4일까지 3일동안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삼성 갤럭시A8은 갤럭시 모델 최초로 전면듀얼카메라를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문가처럼 셀피를 찍을 수 있으며 라이브포커스 기능을 적용해 인물사진 촬영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빅스비 비전·홈·리마인더, IP68등급의 방수방진, 삼성페이가 탑재됐다.

KT 고객은 다양한 추가할인을 통해 갤럭시A8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달 31일까지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로 갤럭시A8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48만원의 통신비 할인에 4만원 캐시백을 더해 총 52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가족결합’은 KT 인터넷과 모바일 65.8 요금제 2회선 이상 결합하면 모바일 두 번째 회선부터 25% 결합할인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선택약정까지 적용 받으면 총 50%를 할인 받아 현재 월정액 6만5천890원으로 제공되고 있는 데이터 무제한(기본제공량 소진 후 매일 2GB+최대 3Mbps속도로 무제한) 요금제를 반값인 3만2천89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수험생 연령대인 1998~2000년생이라면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을 통해 더 낮은 월정액으로 데이터 무제한을 이용할 수 있다. 가입시 6개월간 매월 최대 1만4천390원의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택약정할인 및 프리미엄 가족결합 할인을 함께 적용 받는 고객은 최저 1만8천500원에 데이터 무제한을 사용할 수 있다.

손정엽 KT 디바이스본부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갤럭시A8은 50만원대 가격으로 기존 프리미엄 폰에만 있던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단말”이라며 “프리미엄 폰에서만 느꼈던 최고의 만족감을 A8을 통해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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