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비중 늘어나는 트렌드 맞춰"

풍성한 3호 <사진=애경>
풍성한 3호 <사진=애경>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애경은 2018년 무술년을 맞아 감사를 표현하고 싶은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설 사전예약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애경 관계자는 “예년보다 빨라진 대형 유통업계의 2018년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 시작과 사전예약 판매 비중이 매년 늘고 있는 트렌드에 발맞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실용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대표 선물세트인 풍성한 3호는 샴푸, 린스, 치약 등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구성돼 부담 없이 선물하기 좋다.

케라시스 화원산책은 선 문인화가 신명연의 ‘산수화훼도’를 재해석한 디자인의 선물세트다. 산수화훼도의 모란, 옥잠화, 국화, 양귀비, 연꽃 그림이 선물세트에 담겼다.

투명한 생각 스페셜 선물세트는 기존 선물세트와 달리 투명한 용기에 전 성분 표기와 함량을 공개한 선물세트다. 전 구성품 100% 식물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했다.

동의홍삼 선물세트는 한방 콘셉트로 100%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과 우리 땅에서 자란 씨앗 혼합추출액을 함유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다. 두피관리에 특화된 기능의 제품으로 구성했다.

오드리 햅번 선물세트는 세기의 연인이라 불리는 오드리 햅번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디자인에 담았다. 중년층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선물로, 젊은 층에게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선물하기 좋다.

애경 관계자는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간을 이용하면 각종 카드 할인과 혜택으로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며 “사전예약을 통해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점점 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실속 있고 풍성한 구성의 선물세트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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