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미화 및 연말 선물 전달 등 다양한 행사 진행

▲ 지난23일 bhc치킨의‘해바라기 봉사단’ 1기 4조가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천했다.<사진=bhc치킨>
▲ 지난23일 bhc치킨의‘해바라기 봉사단’ 1기 4조가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천했다.<사진=bhc치킨>

[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 bhc치킨의 ‘bhc 해바라기 봉사단’이 연말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9일 밝혔다.

bhc 사회공헌 활동 ‘BSR(bhc+CSR)’의 일환인 ‘해바라기 봉사단’ 1기는 총 4개 조로 구성돼 매월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해바라기 봉사단’ 1기 1조는 지난 17일 홍제천과 명지대학교 인근 지역을 찾아 환경미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생활 하천과 대학가 골목을 청소하며 깨끗한 거리 조성에 앞장섰다.

‘해바라기 봉사단’ 1기 4조는 지난 23일 사회복지시설인 ‘남천안 노인요양원’을 방문했다. 어르신들께 크리스마스 카드와 함께 연말 선물을 증정했다. 더욱 쾌적한 환경을 위해 빨래와 청소 등 직원들의 일손을 도왔다.

다른 조들의 봉사도 내년초까지 계속 이어질 계획이다. 1기 2조는 오는 30일 ‘새꿈 어린이 공원’의 쪽방촌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날 1기 3조는 ‘은평 천사원’을 찾아 어린이들과 함께 화분 가꾸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해바라기 봉사단이 이웃들에게 훈훈한 연말을 선물할 수 있도록 봉사에 필요한 물품과 활동비 등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며 “추운 겨울이 계속되는 오는 2월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스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bhc치킨은 최근 영하의 한파 속에서 서울 노원구 상계3·4동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bhc 박현종 회장, 임금옥 대표 등 임원진과 bhc 전사 직원들이 모두 모여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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