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09여개 유통 채널·2만여개 점포에 제품 공급 목표

<사진=제이준코스메틱>
<사진=제이준코스메틱>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제이준코스메틱은 에프앤리퍼블릭 및 Zhe Jiang Jiejun Brand Management와 646억2천600만원 규모의 화장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중국 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판매 조건으로 이뤄졌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79.9%에 달하며 계약기간은 2018년 12월 26일까지다.

제이준코스메틱은 내년까지 약 209개 유통 채널, 2만여개의 점포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진형 제이준코스메틱 대표이사는 “올해 티몰 등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국내 마스크팩 브랜드 기준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중국 전역에 제이준코스메틱 제품을 유통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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