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파티용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선보여

 
 

[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라이팅 케이크(Lighting Cake)’ 및 크리스마스 선물용 케이크 40여종을 출시했다.

라이팅 케이크는 전구와 양초 등을 이용해 반짝이는 불빛까지 연출한 제품이다.

북유럽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휘게(hygge)로부터 모티브를 얻어 따뜻하게 반짝이는 조명처럼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밖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케이크, 미니 사이즈 제품까지 선택의 폭을 넓혀 선물로서의 가치를 더했다

또 올해 크리스마스 홈 파티 트렌드에 맞춰 전통적인 트리 장식 없이 미니 전구 등 작은 장식물과 잘 어울릴 수 있게 다양한 디자인을 구성했다.

따뜻한 불빛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라이팅 케이크

캠핑산타와 캠프파이어<사진=SPC>
캠핑산타와 캠프파이어<사진=SPC>

현재 시중에 설치된 라이팅케이크는 다양한 형태가 있으며 대표적으로 전구·양초 등 불을 밝힐 수 있는 장식물로 장식된 제품들이다.

‘불을 밝혀요, 모카하우스’는 모카 케이크 위에 조명이 켜지는 붉은 색상의 집 모형을 얹었다.

‘캠핑산타와 캠프파이어’는 두 가지 나무 기둥 모양으로 디자인한 초코 케이크 위에 모닥불 모양의 양초와 캠핑하는 산타클로스가 자리잡고 있다.

‘샤이닝 스노우맨’은 반짝반짝 빛나는 눈사람 형상의 스폰지케이크에 생크림과 딸기를 넣고 점등장식을 놓았다.

산타와 루돌프 등 크리스마스 상징물을 형상화한 이색 케이크

크리스마스의 상징인 산타와 루돌프를 활용한 디자인 케이크도 여럿 선보였다. 재치 있는 디자인으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젊은 층 소비자들도 좋아할 만한 제품들이다.

‘트리 인 레드벨벳’은 촉촉한 스폰지케이크에 마스카포네 치즈크림과 레드커런트잼, 크랜베리가 어우러진 레드벨벳 케이크다. ‘썰매타는 스노우맨’은 귀여운 눈사람이 썰매를 타는 모습을 하고 있는 제품이다.

어린 자녀 있는 가족들을 위한 캐릭터 케이크 및 스테디셀러 케이크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케이크도 준비됐다.

대표적으로 상어 인형 장식물을 누르면 상어가족 노래가 나오는 ‘핑크퐁과 상어가족 케이크’가 있다.

인기캐릭터 뽀로로와 크롱을 활용한 ‘뽀로로의 해피크리스마스’, ’콩순이’와 ‘새요’ 피규어가 장식된 ‘콩순이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등은 어린 자녀들이 좋아하는 선물 중 하나다.

폭넓은 연령층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러 케이크도 크리스마스 옷을 입었다.

치즈 케이크와 고구마 케이크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더해 ‘메리크리스마스 치즈케이크’, ‘산타의 고구마선물’을 출시했다.

홈 파티족 위한 미니사이즈 제품도 출시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더욱 특별하게 연출할 수 있는 미니 사이즈 제품도 다양하게 출시했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제품들로 크리스마스 홈파티 아이템으로 큰 인기다.

‘구겔호프 초코’와 ‘구겔호프 화이트’는 왕관 모양을 하고 있으며 그 위에 달콤한 초콜릿을 코팅한 유럽 전통 크리스마스 케이크다. ‘윈터하우스’는 눈 내린 집 모양의 박스에 구움과자 세트를 담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따뜻한 불빛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양초, 모닥불 등을 모티브로 한 ‘라이팅 케이크’ 시리즈를 기획했다”며, “파리바게뜨가 제안하는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으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달콤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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