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농협의 대학생 홍보대사인 ‘NH 영 서포터즈’와 농협임직원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27일 국립서울현충원 26번 묘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26번 묘역은 월남전에 참전해 전사한 호국영령 1482명이 안장된 곳으로 지난해 8월 농협중앙회와 국립서울현충원이 묘역관리를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이상욱 농협중앙회 홍보실 상무는 “현충원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은 물론 젊은이들이 안보의식과 호국정신을 현장에서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NH 영 서포터즈와 함께 사회공헌을 위한 공익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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