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케이블 채널 방영

하이트진로의 ‘참나무통 맑은이슬’ TV 광고<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의 ‘참나무통 맑은이슬’ TV 광고<사진=하이트진로>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하이트진로는 준 프리미엄 소주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첫번째 TV 광고를 통해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날부터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영되는 광고에 ‘참나무통 맑은이슬’이 가진 목통의 은은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모델로 배우 김희선을 발탁했다.

광고는 숙성된 원액이 목통 밖으로 흘러내리는 장면, 원액 방울이 퍼져 스며드는 장면 등을 통해 목통의 은은하고 부드러운 풍미의 특징을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또한 모델 김희선은 참나무통 맑은이슬 한 잔을 마시는 표정만으로 제품의 모든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유의 고급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움이 제품 이미지를 잘 살렸다는게 하이트진로측의 설명이다.

이번 광고는 20일 밤부터 케이블 채널, IPTV 등을 통해 본격 방영될 예정이다. 촬영현장의 모습을 담은 ‘메이킹 필름’도 하이트진로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참나무통 맑은이슬은 급변하는 요즘 시대에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출시한 제품으로 광고에서도 기존 소주와의 차별점인 참나무통 숙성원액 함유와 은은한 풍미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랑받는 ‘롱런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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