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문제해결 지원…이달 31일까지 접수

‘사회공헌 하자 프로젝트’ 모집 포스터. <사진=KT>
‘사회공헌 하자 프로젝트’ 모집 포스터. <사진=KT>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이달 31일까지 사회공헌 ‘하자프로젝트’ 4기를 모집한다.

하자프로젝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대한 기획 및 실천 방안을 제안 받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공헌 활동 지원 프로젝트다.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4기 활동을 위해 전국을 비롯해 해외 청소년들도 참여할 수 있게 대상이 확대됐다. 선정 기준은 청소년들의 자발성과 주도성, 프로젝트의 참신함,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에 미치는 기대효과 등이며 심사 결과에 따라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KT그룹 임직원 자원봉사자와 연결해 재능기부를 통한 활동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인성 KT그룹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지역 사회문제 해결과 나눔 활동에 대한 청소년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노력은 모두가 배워야 하는 점”이라며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 청소년들도 사회공헌 활동을 주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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