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SPC그룹, 동원F&B, 하림 등 다양한 프로모션 마련

<사진=하림>
<사진=하림>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식품업계가 연말연시를 맞아 풍성한 고객 감사 이벤트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 SPC, 동원F&B, 하림 등은 각각 특급호텔 프리미엄 패키지부터 해외여행 상품권, 뮤지컬 관람권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워홈은 싱카이 광화문점·역삼점과 키사라 광화문점·강남점, 트윈팰리스, 푸드엠파이어 IFC몰 등 총 10개 매장에서 풍성한 혜택을 선사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 진행한다.

각 매장 테이블에 비치된 크리스마스 포토 프레임과 함께 주문메뉴를 사진으로 찍고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시태그 ‘#아워홈_호스피탈리티’, ‘#크리스마스’, #브랜드명’을 넣어 업로드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참가자 모두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아워홈 통합 멤버십 A1 머니 1000포인트를 증정한다. 총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크리스마스 기프트 박스의 행운도 선사한다. 크리스마스 기프트 박스는 무릎 담요와 양말, 그리고 뮤지컬공연, 아쿠아리움 티켓 등 최대 24만원 상당의 푸짐한 선물이 담겨 있다.

SPC의 파스쿠찌는 ‘이탈리아로 크리스마스 여행을 떠나보세요(Christmas trip to Italy)’ 라는 주제로 이탈리아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하고 이탈리아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해피앱에서 파스쿠찌의 ‘이탈리안 트리 라떼’와 ‘이탈리안 슈크림 모카’ 등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2잔을 포함해 총 7잔의 음료를 구매하면 파스쿠찌 플래너를 증정하며 이탈리아 여행 경품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이탈리아 여행상품권을 1인당 2매 증정할 예정이다.

동원F&B의 식품전문 쇼핑몰 동원몰은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티켓을 제공하는 문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오는 31일까지 동원몰에 신년 계획 다짐, 동원몰 이용 에피소드, 동원몰 신규 이벤트 아이디어 제안 등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티켓과 동원몰 적립금 최대 5만원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하림은 한 해 동안 고생한 주부들을 위해 국내 최고급 호텔에서 호사를 누릴 수 있는 ‘하림 자연실록과 함께하는 싱글 와이프-엄마는 휴가중’ 이벤트를 마련했다.

31일까지 ‘자연실록’ 제품을 구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 10쌍(총 20명)에게 국내 6성급 호텔 ‘비스타 워커힐 서울’ 숙박권을 제공한다. 더불어 스페셜 코스와 특별 공연이 함께하는 디너 파티, ‘브이 스파’ 바디마사지 이용권 등이 포함된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2등 50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정충선 하림 마케팅팀 차장은 “올 한해 고객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신뢰와 믿음에 보답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연말에 자연의 깨끗함과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자연실록으로 가족의 건강을 챙기고 새해에 특급호텔로 떠나는 낭만탈출의 기회도 꼭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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