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 개봉 첫 주말 맞춰 열려

방문객들이 로봇청소기 ‘파워봇 스타워즈 에디션’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방문객들이 로봇청소기 ‘파워봇 스타워즈 에디션’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16일 경기도 하남시 메가박스 하남스타필드에서 ‘파워봇·파워건 스타워즈 에디션’ 체험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스타워즈 제작사 루카스필름의 협업으로 진행된 로봇청소기 ‘파워봇 스타워즈 에디션’은 특수 제작한 커버와 색감을 적용해 영화 캐릭터의 디자인을 살렸으며, 작동할 때마다 캐릭터의 음성과 영화음악이 흘러나와 사용자에게 재미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영화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 개봉 첫 주말에 맞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스타워즈 에디션’ 로봇청소기·무선청소기의 강력한 흡입력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체험존과 영화 속 캐릭터와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운영됐으며, 즉석 룰렛과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삼성 로봇청소기 ‘파워봇 스타워즈 에디션’은 강력한 흡입력으로 먼지를 빨아들이는 ‘사이클론 포스’와 닿기 힘든 벽과 가장자리까지 깨끗한 청소가 가능한 ‘엣지 클린 마스터’, 사용자 집 구조를 자동으로 파악해 가장 빠른 청소 방법을 찾아 청소하는 ‘내비게이션 카메라’, 1cm 정도의 얇은 두께를 가진 장애물까지 인식하는 ‘풀뷰 센서 2.0’ 등의 기능을 갖췄다.

삼성 무선청소기 ‘파워건 스타워즈 에디션’은 영화 캐릭터 '스톰트루퍼'가 사용하는 레이저 건의 느낌을 살려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150W(와트)의 강력한 흡입력과 인체공학 설계로 최대 50도까지 꺾여 손목이나 허리 부담을 최소화하는 ‘플렉스 핸들’, 양방향으로 분당 5천번 회전하는 ‘듀얼 액션 브러시’ 등이 탑재돼 뛰어난 청소 효율을 자랑한다.

윤구 삼성전자 상무는 “소비자들이 청소를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의 재미 요소와 강력한 성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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