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실시”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이 소아암 아동들의 미술놀이 교구로 사용되는 컬러링북을 만드는 ‘나눔 컬러링북 만들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이 소아암 아동들의 미술놀이 교구로 사용되는 컬러링북을 만드는 ‘나눔 컬러링북 만들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이 올해 펼친 봉사활동 시간이 2만시간을 돌파했다.

CJ대한통운은 올해 임직원 3천여명이 봉사에 참여했으며 총 봉사활동 시간이 2만시간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CJ그룹의 나눔 철학을 기반으로 아동과 어르신, 환경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특히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소아암 아동들의 미술놀이 교구로 사용되는 컬러링북을 만드는 ‘나눔 컬러링북 만들기’ 봉사활동과 입양대기아동들을 위해 손수건을 만들어 육아용품과 함께 기부하는 ‘사랑의 아기 손수건’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헌혈증을 기부하는 ‘희망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CJ대한통운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를 담그고 배달하는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와 무료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2만시간의 봉사활동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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