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우리은행은 동계 크리스마스 등 연휴를 맞아 스키장과 지역축제를 찾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계은행 ‘위버스(WeBus)’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위버스는 대명비발디파크(강원호 홍천군)와 평창송어축제 현장(강원도 평창군) 등에서 운영되며, 현금 입출금, 계좌이체 등 ATM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말 구분 없이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되며, 대명비발디파크 동계은행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평창송어축제현장 동계은행은 이달 22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운영된다. 이들 지점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2월 2일~ 2월 25일)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스키장과 축제를 찾는 고객들이 동계은행을 통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동계은행 뿐만 아니라 전국 GS25 편의점의 ATM을 통해서도 우리은행 ATM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고객의 편리한 ATM 사용과 이용수수료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GS25 편의점과 제휴해 전국 약 7천여개 편의점 ATM 이용수수료를 우리은행지점에 설치된 ATM과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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