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여 제품 할인·기획세트 등 다양한 고객 혜택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20일까지 18주년 기념 및 한 해를 결산하는 마지막 세일인 ‘세일파티’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일은 18주년을 맞아 언어유희를 활용해 생일 파티에서 착안한 '세일파티'를 테마로 했다.
올리브영은 창립 18주년과 연말을 동시에 맞은 만큼 어느 때보다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고객 혜택 키워드도 ‘기프트(G.I.F.T)’로 선정했다.
기프트는 최대 규모(Great) 제품 참여, 가성비로 임팩트(Impact)를 준 행사, 카테고리별 인기제품(Favorite)으로 구성된 기획세트, 소비자를 유혹(Temptation)하는 감각적인 영상 콘텐츠라는 의미를 담았다.
올리브영은 인기제품부터 신제품까지 1만여 개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한다. 할인에 들어가는 대표 브랜드로는 메디힐, 클리오 등이 있다. 온라인몰에서는 온라인 전용 상품의 특가전과 카드사와 제휴된 심야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임팩트 있는 균일가 행사도 기획했다. 요일별 추가 할인 행사인 '오늘의 특가' 와 인기 제품을 각 4천900원, 5천900원, 8천900원에 균일가로 할인 판매하는 ‘사구오구팔구(495989)’ 행사도 연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10대 브랜드 기획 세트도 마련됐다. 올 한 해 인기를 끈 브랜드(닥터자르트, 차앤박 등) 제품이 기획세트로 구성돼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능하다.
할인 행사뿐 아니라 감각적인 영상도 제작했다. ‘세일 댄스’를 콘셉트로 18주년을 맞아 감각적이면서도 역동적인 비주얼을 뽐내는 성인이 된 올리브영의 모습을 담아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 18번째 생일파티 콘셉트로 진행하는 이번 ‘세일파티’는 그간 성원해준 고객들에게 선물한다는 의미로 다양한 혜택과 콘텐츠를 마련했다” 며 “단 6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매일이 생일인 것처럼 기분 좋은 쇼핑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