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수상…명예의 전당 헌액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교육 기부대상’에서 송성호 호텔신라 전무(가운데)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텔신라>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교육 기부대상’에서 송성호 호텔신라 전무(가운데)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텔신라>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호텔신라가 청소년 대상 진로·직업교육 활동인 ‘드림메이커’로 2014년 이후 3년 연속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호텔신라는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교육 기부대상’에서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교육 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시상하는 행사다.

‘명예의 전당’ 입성은 교육기부대상을 3년 연속으로 수상한 기관에게만 주어진다. 호텔신라의 청소년 대상 교육 기부 프로그램 ‘드림메이커’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 교육 기부대상을 수상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메이커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해 프로그램 내용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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