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 자발적 참여로 마련

게임물관리위원회 임직원들은 포항 지진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사진=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 임직원들은 포항 지진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사진=게임물관리위원회>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포항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게임위 관계자는 “삶의 터전을 잃고 대피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지진 피해 이재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작은 성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부산으로 이전 후 올해 4주년이 되는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앞으로 보다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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