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맛을 강조한 겨울 시즌 제품 선봬

<사진=롯데제과>
<사진=롯데제과>

[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롯데제과가 겨울 시즌용 아이스크림인 ‘부드러운 수박바’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현재 겨울 비수기 시즌 ‘부드러운 수박바’를 통해 아이스크림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부드러운 수박바는 유지방과 우유를 사용해 부드러운 맛을 강조했다. 여름철과 달리 겨울철은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더 인기있다는 점을 착안해 청량감 넘치는 기존 제품에 우유를 가미했다.

또 겨울 시즌용 제품답게 포장 디자인도 눈의 결정체를 디자인에 활용해 계절감을 살렸다.

롯데제과는 최근 수박바에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 6월말 ‘거꾸로 수박바’를 출시해 여름 시즌 동안 700만개의 판매고를 올렸다. 기존 수박바도 현재까지 약 10% 성장한 200억원의 매출을 돌파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