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최신 8세대 쿼드 코어 프로세서 탑재…최대 40% 빠르게 작업 가능

본체와 키보드 분리가 가능한 투인원(2-in-1) 노트북 ‘믹스 520’. <사진=한국레노버>
본체와 키보드 분리가 가능한 투인원(2-in-1) 노트북 ‘믹스 520’. <사진=한국레노버>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한국레노버는 인텔의 최신 8세대 코어 i7-8550U 프로세서를 탑재한 투인원(2-in-1) 노트북 ‘믹스 520’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믹스 520은 본체와 키보드가 분리 가능한 투인원 노트북으로 언제 어디서나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돼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대비 40% 빨라진 속도로 문서 편집은 물론 비디오 편집 작업도 가능하다. 또 256GB의 넉넉한 용량을 가진 PCIe SSD가 탑재됐으며, DDR4 8GB 2133MHz 램을 통해 기존보다 33% 이상 빠른 속도와 높은 전력 효율을 제공해 안정적인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윈도우 10 운영체제를 탑재한 믹스 520은 레노버 액티브 펜 2(Active Pen 2)를 지원한다.

블루투스가 장착된 액티브 펜 2는 4천96 필압으로 감도가 뛰어나 보다 세세하고 자연스러운 터치가 가능하다. 그림을 그리거나 창의적인 아이디어 적기, 프레젠테이션 작업 등 뛰어난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두께 9.9mm, 무게 880g이며 12.2인치 화면에 풀 HD LED(1920x1200) 광시야각 멀티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어느 각도에서도 선명하고 생동감 있는 화면을 제공한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레노버 믹스(Miix) 시리즈는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수행하고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투인원 PC 제품군”이라며 “새로운 믹스 520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최적의 작업 환경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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